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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위험수준 '카카오톡'으로 안내…부모님 건강 챙기세요

호호님 2025. 4. 20. 22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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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위험수준 '카카오톡'으로 안내…부모님 건강 챙기세요

폭염 위험수준 '카카오톡'으로 안내…부모님 건강 챙기세요

기상청, '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' 운영

기상청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‘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’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폭염 위험수준을 알려주는 제도로,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 등 최대 2곳까지 관심 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소통 서비스

해당 서비스는 자녀 또는 보호자가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부모님의 외출 일정 조정이나 동행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기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
폭염 예보는 위험 수준을 4단계(관심, 주의, 경고, 위험)로 나누고, 보건 등 6개 분야의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됩니다.

시범 운영 결과도 '만족도 높음'

기상청은 2022년부터 경남·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, 2024년 여름에는 온열질환 피해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만족도는 95%에 달했습니다.

올해도 폭염 가능성↑

세계기상기구(WMO)에 따르면 2015~2024년은 기록적으로 더운 10년이었으며, 우리나라 역시 평균 폭염일수는 30.1일에 달했습니다. 이는 2018년(폭염일수 31일, 온열질환자 4,000명 이상)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도 폭염 대비가 필수입니다.

5월~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으로, 폭염 대비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합니다.

신청 방법 및 일정

  • 신청 기간: 2025년 4월 18일 ~ 5월 20일
  • 신청 방법: 기상청 기상행정 누리집(www.kma.go.kr) 또는 포스터 QR코드
  • 설정 가능 지역: 최대 2곳
  • 대상자 확정 및 개별 안내: 5월 말 예정

출처: 정책브리핑 www.korea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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